곤지암이란? 체험공포 곤지암정신병원에 대해 + 곤지암 위치 + 곤지암 영화줄거리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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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시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기대되는 흥미로운 영화 개봉작 한편 소개시켜드릴께요! 국내 3대 흉가인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을 소재로 한 호러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오는 3월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공포영화는 못 보는 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체험 공포 성지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특색으로 잡아 영화화 했다는 것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곤지암'이란 장소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길 114)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이며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6년 폐원한 이래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흉가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미스터리 호러 마니아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유명세를 타던 이곳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토고 동물부적시장,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군함도와 함께 2012년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각 방송매체들과 온라인 국내외 블로그, SNS, 유튜브에서
관련 포스팅이 쏟아지면서 결국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올해 3월에 개봉하는'곤지암'이란 영화는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특색 있는 작품인 것 같아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였던 '곤지암 정신병원’ 드디어 영화화되었네요.

'곤지암(昆池岩 , 연못;못 , 바위 )' 이라는 지명의 탄생배경
곤지암이라는 지명은 임진왜란의 영웅 신립과 관련해서 탄생한 지명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에 따르면, 조선 중기의 명장 신립(申砬:1546∼1592)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도순변사(三道都巡邊使)로 임명되어 충주 달천(達川)에서 왜군과 싸웠으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왜군에게 참패를 당해 부하 장수인 김여물과 함께 강물에 투신하여 자결합니다.

살아남은 병사들이 물에서 신립을 건졌을 때 신립의 모습은 두 눈을 부릅뜨고 당장이라도 호령할 것 같은 기세를 하고 있었다고 하며, 병사들이 신립의 시체를 광주로 옮겨 장사를 지낸 이후로 이상한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신립 장군의 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원래 고양이처럼 생긴 바위가 하나 있었는데, 누구든 말을 타고 이 앞을 지나려고 하면 말발굽이 땅에 붙어 움직이지 않아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 했다는 것 입니다. 그러던 중에 어떤 장군이 이 앞을 지나가다가 신립 장군의 묘를 찾아가, 왜 오가는 행인을 괴롭히느냐고 핀잔을 주자 갑자기 뇌성과 함께 벼락이 바위를 내리쳐서 바위가 두 쪽으로 갈라지고 그 옆에는 큰 연못이 생기면서 그후로 괴이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사람들은 이 바위를 '곤지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포없는 영화 줄거리
'곤지암'이라는 영화는1979년에,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 사건들과 해당 병원의 병원장의 괴기한 실종사건으로 인해, 알려지지 않은 괴담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따라서 곤지암 정신병원은 공포 체험의 최고의 성지가 되었고, 이에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사람들이 섬뜩하게 느껴지는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일어나게 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 담아 냈습니다. 영화에서 전하는 메세지와 같이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의 실체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곤지암 정신병원, 2018 5 30일 날짜로 이제는 완전히 철거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 데다가 그마저도 산 속에 있어서 과거에는 전세계적으로 한국 대표적인 폐가의 대명사로 알려진 건물인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2 12월에 개원하여 1996 7월 폐원한 정신 병원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길 114 (신대리 161-1) 소재에 하였다가 결국 2018 5 30일 완전히 철거됩니다.

앞서 언급 드린 바와 같이 이곳이 이렇게 유명해진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본래 정신 병원이라는 점과 정신 병원이 하필 산 속에 있다는 점 그리고 노후 된 폐건물 이라는 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게다가 옛날 건물답게 안 그래도 촌스러운 외관이 세월에 따라 노후하면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게 되어서 그야말로 신기할 정도로 공포스럽게 가공할 소재들이 잔뜩 뭉쳐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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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흥미로운곤지암영화의 팩트 8가지
곤지암영화의 제작 과정과 관련한 흥미로운 8가지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곤지암 정신병원의 실제 이름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하며 1996년 폐업했습니다.

2. 2012 CNN에서는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중 한 곳으로 곤지암 정신병원을 선정했습니다. 그 외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토고 동물 부적 시장,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군함도가 꼽혔습니다.

3.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된 곳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폐교인 해사 고등학교입니다. 제작진은 인터넷상에 공개된 곤지암 정신병원 자료를 통해 벽의 낙서와 로비 등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해 영화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4. 극중 곤지암 정신병원에 등장하는 샤워실, 집단치료실, 원장실, 문이 열리지 않는 402호 등은 제작진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실제 남영 신경정신병원에는 그러한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상업 영화 사상 최초로 영화에 등장하는 화면의 대부분을 배우들이 직접 촬영했다고 합니다. 촬영은 철저한 사전준비 및 기회, 연출 그리고 동선까지 디테일한 사항 하나하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연기에 임하는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에 맡게 움직이면서 사전에 계획 된 사항에 따라 연기를 했습니다. 또한곤지암은 촬영 단계부터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화면을 길게 연결해 총 3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인 스크린X 상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면서 고프로, 캠코더, 오즈모, VR, 드론 등 총 고성능 기기들로 구성된 6 종류의 카메라로 촬영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화 전개상 촬영하는 장면의 경우에 따라 최대 19대의 카메라가 동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6. 정범식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 6명 각자가 찍은 방대한 분량의 화면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우가 부여 받은 촬영 미션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경우 모니터링 없이 바로 재촬영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따라서 영화의 후반작업에는 총 14개월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7. 신선한 얼굴이 이미지가 덧씌워지지 않은 공포 체험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영화는 기획 첫 단계부터 출연진 전원 신인배우 캐스팅을 목표로 해서 결과적으로 영화를 이끌어가는 7명의 배우들은 전원 신인으로만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곤지암 정신병원 공포 체험에 참여하는 7명의 영화 속 캐릭터 이름은 다른 영화와 다르게 리얼리티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모두 배우들의 실제 본명을 사용했습니다. 유일하게 영어 이름을 쓰는샬롯이라는 캐릭터 역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문예원의 실제 영어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극중 체험 생중계 진행을 맡은 승욱 역의 이승욱씨는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이유는 밝혀진 바 없지만 이승욱씨는 기자간담회 혹은 인터뷰 등 그 어떤곤지암홍보 활동에도 일체 관여하지 않으면서 연기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 하고 있습니다.

8. 영화에는 배경 음악, 효과음이 일체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공포 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발자국 소리 및 호흡 소리 그리고 물체가 움직이는 소리 등 높은 실제감을 주는 공간음만 삽입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20여년간 방치됐던 공간 "팔리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남양 신경정신병원(곤지암 정신병원의 실제 이름) 1982 8월 개원했습니다. 건축물대장을 보면 그 달 1982년 811일 지상 3층짜리 병원 건물(연면적 1795)이 사용승인을 받았는데요 당시 경영상태를 짐작하게 해주듯 그 이후 90년대 초반 500㎡ 미만 크기의 건물 2동을 더 병원 증설합니다. 하지만 1996년 갑자기 밝혀지지 않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원하게 되고 병원설립자의 사망 후 아들인 홍씨 형제(당시 46·40)가 상속받았습니다. 하지만 형제들 모두 미국 메릴랜드와 캘리포니아에 각각 거주하고 있는데다가 강화된 대한민국의 환경정책기본법 등으로 하수처리시설 등을 새로 갖춰야 했기 때문에 당시 아예 경영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후 20여년이 지났고 이들 형제는 올 2월 영화 곤지암 개봉으로 병원이 마치귀신 들린 장소처럼 오해를 사면서 매각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소송계획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복수의 매수 의향자(투자자)가 나타나게 되어서 이후 병원 건물이 들어선 대표 필지 외 3개 필지 69000여㎡에 대한 매매 계약이 이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1㎡당 226900(지난해 1월 기준)이므로 전체 부지가 100억원 미만에 팔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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