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파산하는 가상화폐 암호화폐거래소 주의, 코인재태크 투자전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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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현명한 재테크를 지향하는 일반사람 직장인, 루시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 등과 같은 가상화폐와 더불어 이 들을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 수록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코인거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저는 무지한 투자는 해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꼼꼼히 공부하고 분석하고 판단력 있는 투자는 양질의 득이 된 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현명한 재테크를 통해서 월급쟁이 부자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현실적이고 판단력 있는 코인거래를 위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가상화폐거래소의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되는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야피안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Youbit)거래소가 해킹당했다고 하지요. 과거 야피존(Yapizon)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유빗은 가상화폐 코인 거래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만큼 국내에서 규모를 키워가던 중, 해커의 공격으로 인해 2017 4 22일 새벽 2~3시 사이에 야피존 핫월렛의 3,831비트코인(당시 시세 기준으로 한화 약 55억 원)을 해킹 당하였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심각하게 취약한 보안상의 문제와 안정성의 문제가 다시금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해킹 당한 금액
야피존 측에서 밝힌 해킹 당한 금액은 회원들의 총 자산 37.08%라고 공개하였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 손해액을 야피존이 감수하는 게 아닌 모든 회원고객들에게 똑같은 손실 비중 그대로 떠넘기는 희대의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예를 들면, 한 개인이 1,000만 원이 야피존 계정에 있었다고 하면 629 2천 원이 잔고에 남아있게 되었고, 100비트코인이 있었다고 하면 62.92비트코인만 남아있게 된 셈 이지요. 설상가상으로 야피안의 유빗 가상화폐거래소가 파산 절차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이용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현실화됐습니다.

 

유빗거래소의 입장과 현재 진행상황
2017 12 19일 새벽 4 35분경 또 다시 해킹을 당하게 된 유빗은 결국, 파산 절차가 진행 되게 됩니다. 유빗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으로 인해 코인 출금지갑에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고 "손실액은 전체의 17% 가량이며 그 외 코인은 콜드지갑에 보관되어 추가 손실은 없다"고 회사측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빗에서 모든 코인과 현금의 입출금이 정지되고, 파산으로 인한 현금과 코인의 정산은 모든 파산 절차에 준해 진행된다고 하네요유빗거래소는 "당사가 가입한 사이버 종합보험 및 회사 운영권 매각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손실액을 줄일 것"이라며 "(피해 금액인)17%보다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말보다 행동이라고.. 낮아진다는 발표를 했더라도 실제적인 유빗거래소 이용자들의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 피해 자체는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 측 역시유빗이 거래량도 제대로 밝히지 않아 협회 쪽에서는 피해자가 몇 명이나 될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될지도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을 전한 것으로 볼 때, 유빗(Youbit)의 보안과 더불어 운영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cryptocurrency exchange) 라고 주로 불려지는 디지털화폐거래소(digital currency exchange)는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네로 등 각종 암호화폐 또는 디지털 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거래소입니다. 주로 거래되는 품목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대시, 리플 등이 대표적인 암호화폐들이며 거래소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 외에도 알트코인 혹은 마이너 가상화폐를 거래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하고 많은 가상화폐들이 등장하지만 실제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관련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명확한 규제 없이 운영되고 있어 상기와 같이 하나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문제가 생기면 혹은 해킹을 당하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전가 되기 쉽습니다. 더욱 강력한 보안을 가진 거래소들을 개개인의 투자자들이 파악하기는 어려우므로 정책적인 해결방안이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완벽한 답안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현재까지 대다수의 외국 거래소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각 국가들마다 암호화폐 거래관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과 정책 그리고 법률을 제정하는 것을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빗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제점

암호화폐 거래소가 현실의 화폐 거래소와 크게 다른 점은 역시나 보안성과 신뢰성이 낮다라는 것입니다. 보안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이 없어서 손 쉽게 해킹을 당하는 것이 너무 빈번하다 보니 이를 통해서 고객 투자자들의 개인정보나 화폐들이 손실이 나는 문제뿐 아니라 거래소 자체가 해커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빈번하게 부각되는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각각의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거래소의 주인들 내키는 데로의 투기장이 될 수도 있는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타이밍이 중요한 암호화폐 거래 중 대뜸 내부 모니터링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입출금을 막아버리는 일들을 버젓이 빈번하게 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점은 거래소가 코인이 실제로 거래 처리가 되는지 공개를 안 하기 때문에 저게 제대로 거래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거래되는 척만 하고 가상거래 그걸 갖고 딴 짓을 하는지 고객 입장에서는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거래소 입장에서는 조작 몇 번 하는 것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유동성을 앉아서 창조해 낼 수 있다는 유혹을 받기 쉬우며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안전성과 보안성 그리고 신뢰성
유빗으로 회사명을 바꾸기 전, 야피존(Yapizon)이라는 회사명을 사용 할 때부터 투자피해를 투자자 들에게 떠넘긴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회사명만 바꿔서 이미지 세탁한 유빗(Youbit)에 투자한 것은 투자자 분들께서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무지에서 비롯 된 것 일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더욱 투자자들이 회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거래를 하게 된 경우 일 것 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상화폐 거래소는 투자 전에 안전성, 보안성, 신뢰성 등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으로 암호화폐를 털린 게 총 3번 입니다. 첫 번째는 야피존, 두번째가 코인이즈, 세번째가 유빗 입니다. 이 중 야피존과 유빗은 동일 회사 입니다.

 

 

 

유빗 거래소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의사항
장기간의 거액 예치금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은행으로 착각하고 거액을 장기간 넣어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은행이 아니라 외환 거래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시중 은행과 다르게 검증도 되지 않았으며 해킹과 보안에도 취약한 신용도가 낮은 거래소입니다. 길거리의 암환전상에게 달러 등 외환을 원화로 환전할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돈을 환전하고 거래를 끝내지, 다음 번 거래에 쓰려고 자신의 돈을 맡겨놓는 사람은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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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관을 원할 때는 콜드 스토리지
사설 외환 환전소에서 외국화폐와 국내원화를 환전해주는 것처럼 암호화폐 거래소도 그저 그때 그때 즉시 환전해주는 업무를 할 뿐임을 기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를 은행처럼 착각하고 거액을 넣어놓는 사람들은 본인들 스스로 자산에 대한 시한폭탄을 가지고 사는 이들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원래 환전 거래소는 즉석에서 환전을 하는 곳이고 장기간 거액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만일 장기 보관을 하실 생각이라면 Electrum이나 TrueCrypt 등으로 오프라인의 콜드 스토리지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고 절대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탈 중앙화 혹은 집단지성 이라고 하는 암호화폐라고는 하지만 거의 모든 암호화폐들이 유통되는 경로에 물건을 사고 파는 상점들 대신 이러한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거래소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암호화폐의 탈 중앙화와 화폐로서의 기능을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는 평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외국 화폐와 국내 원화를 환전하는 외환 거래소와 같이 가상 암호화폐와 국내원화를 환전하는 거래소일 뿐 입니다. 즉 어떤 종류의 돈이라도 환전을 하는 거래소의 존재는 모두 존재하는 것입니다이제 공식적으로 블록체인에서 거래소는 코인과 현실세계의 화폐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초로 비트코인을 만들어낸 사토시는 이러한 시스템을 함께 제안하였으며 이것이 비트코인 시스템의 생태계를 유지하게 만들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단지 코인을 얻는 것만으로는 인간이 장부를 유지해줄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그것을 현실 세계의 화폐로 교환해주면 유지될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화폐라는 곳에 이용한 사토시가 존경스러워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고 하던가요.. 본인의 투자금은 투자자 자신이 챙기셔야 합니다. 코인의 재테크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모두 안전하고 현명한 재테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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